2020 PGA 투어 3번째 대회인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이 1월 24~27일(한국시간)까지
미국 ,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에 있는
토리파인스 골프코스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750만달러
우승상금 135만달러를 놓고
세계 탑 랭커들이 격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타이거우즈"의 출전으로 개막전부터 많은 뉴스를 양산하며
관심을 끌고 있는데 ,
포스팅을 위해 알아보았더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올해 45세인 '골프황제' 타이거우즈는 현재 통산 82승을 기록중인데
2002년 세상을 떠난 미국의 '샘 스미스'와 다승부분 공동 1위이다.
우즈는 작년 10월 일본의 '조조 챔피언십'에서 82승을 거둔 후
정규대회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 최근 우승자 ]
우즈는
1999년 , 2003년 , 2005년 ~ 2008년까지 4년 연속 ,
그리고 2013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였다. 7번이다.
게다가
이곳에서 2008년 열린 'US 오픈'에서도 우승을 하였다.
통산 82승의 10%에 해당되는 8번의 우승을 이 곳에서 했기에
누구보다도 이곳 코스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을것기에
그가 우승할꺼라는 기대감이 더 큰것이 아닐까 한다.
랭킹 1위인 브룩스 켑카는 이번 대회에 결장을 하지만,
세계 랭킹 1위 탈환을 노리는 로리 매킬로이(랭킹2위) .
랭킹 3위의 존 람 , 필 미컬슨과 디펜딩 챔피언인 저스틴 로즈 등
세계 탑 랭커의 선수들도 출전을 한다
PGA 투어 파워랭킹에서는
1위 존 람 , 2위 로리 매킬로이 , 3위 저스틴 로즈
타이거 우즈는 6위에 올려 놓았다.
한국의 임성재는 14위이다.
이 외에도 세계 랭킹 50위 안에 있는 선수중 20명이 이 대회에 출전을 한다.
[ 디펜딩 챔피언 , 저스틴 로즈( 잉글랜드) ]
이들과의 경쟁에서 우즈가 우승을 하며
83승을 달성하며 최다승의 역사를 다시 쓸지
관심을 끌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한국 선수로는
이번 시즌에 벌써 3차례나 탑10에 들어간 임성재와
노승렬 , 강성훈 , 안병훈 , 이경훈과 함께
탱크 최경주까지 6명이다.
끝날때까지 끝난것이 아니다.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 사진출처 : 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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