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도쿄 올림픽 청신호. 세계랭킹 14위로 2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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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세계

박인비,도쿄 올림픽 청신호. 세계랭킹 14위로 2계단 상승!

[ 출처 LPGA  ] 


박인비선수가 이번 LPGA투어 개막전 ,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준우승으로

세계 랭킹이 지난주 16위에서 14위로 2계단 상승하였다.


[ 출처 LPGA ]


도쿄 올림픽 진출 가능성은 조금 더 끌어 올렸으나 , 아직은 묵직한 한방이 더 필요할 듯 하다.

도쿄 올림픽 선수 선발은 6월경에 이루어질듯 하여 아직 시간은 있으나

그때까지 세계 랭킹 15위 이내 , 한국 랭킹 4위 이내에 들어야 가능하다.


박인비선수 앞에는

고진형과 박성현이 세계 랭킹 1위와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김세형과 김정은이 6위와 7위 , 그리고 김효주가 12위에 랭크되어 있다.

또 유소연이 18위, 허미정이 19위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상황이어서 

2020 상반기 투어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이다.



[ 출처 LPGA ]


또한 , 전날 일몰로 인하여 우승자를 가리지 못했던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의 연장전 2일째 경기에서

멕스코의 가비로페즈가 연장 7차전만에 우승하였다.

전날과 동일한 18번 파3홀에서 벌어진 6차전에서는 두 선수 모두 파를 기록하였으며

승패는 7차전에서 갈렸다.

가비로페즈와 하타오카 나사 두 선수의 티샷은 모두 그린에 올라갔다.

가비로페즈는 7M 버디 퍼팅을 홀컵으로 떨어뜨리며 버디를 성공시키자 , 그 중압감때문인지

하타오카 나사는 3M 버티 버팅을 실수하며 우승 트로피를 가비로페즈에게 양보, 

이로서 1박2일간의 긴 연장전은 막을 내렸다.

18번홀에서 7번의 연장전 ....




이번에는 23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게인브릿지 LPGA다.

2020시즌 두번째 대회이며 , 게인브릿지는 LPGA 올해 첫 대회이다.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며 , 응원합니다.



[ 사진출처 : LPG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