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AT&T 페블비치 프로암 , 미켈슨 아쉬운 3위. 닉테일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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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세계

PGA AT&T 페블비치 프로암 , 미켈슨 아쉬운 3위. 닉테일러 우승!!!


상금 780만달러(약93억원) , 우승상금140만4천달러(약17억원)인

PGA 투어 , AT&T 페블비치 프로암대회가

2월6일~2월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렸다.




프로선수 156명 , 아마추어 156명이 한팀이 되어

3일간 3개의 코스에서 라운딩 한 컷 통과한 선수가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4라운드 결승을 치루는 이색 PGA대회 중 하나이다.




우승자는 캐나다의 닉 테일러이다.

1라운드부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닉 테일러는

19언더파 268타로 

15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미국의 케빈 스틸먼을 4타차로 제끼며

4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차지했다.

생애 2번째 우승이다.






디펜딩 챔피언은 50세의 필 미켈슨은

이 대회에서 5번이나 우승을 하여 , 6번째 우승에 많은 관심이 쏱아졌으나

마지막 날 부진하여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선두와 1타차 2위여서 역전 우승도 가능해 보였었는데 , 

4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 , 보기 4개 , 버디 4개로

2오버파를 74타로 최종합계 14언더파 273타 이다.


PGA 통산 44번 우승을 한 필 미켈슨은만 50세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서 드라이버 333야드를 치고 , 정교한 숏게임을 보이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한국선수는 모두 3라운드 마치고 모두 컷 오프 되었다.

최경주 3라운드 합계 1언더파 214타

김시우 3라운드 합계 7오버파 222터

강성훈 3라운드 합계 11오버파 226타



다음 대회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다.

지난해까지 제네시스오픈으로 열렸던 대회가 인비테이셜널 격상 되어 치르는 

첫 대회이다.

세계 TOP 10의 랭커된 선수들이 대부분 참가한다.


한국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