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1일 ~ 2월2일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TPC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총상금 730만달러가 걸린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이
끝났다
우승은 미국의 웨브 심프슨이다.
3라운드까지 웨브 심프슨은 , 토니 피나우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였다.
4라운드 16번홀까지는 토니 피나우가 2타 앞선 상태로 1,2위가 유지 되고 있었는데
웨브 심프슨이 막판 17번홀에서 버디를 하며 1타 차이를 이루었다.
마지막 파4의 18번홀에서 웨브 심프슨은 5M 버디퍼팅을 성공하였는데
챔피언퍼팅이 부담스러웠는지 비교적 2.7M 정도의 짧은 버디퍼팅을 남겨둔
토니 피나우는 실패!!!
연장전으로 갑니다.
마지막 홀에서 버디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심프슨은
18번홀에서 펼쳐진 연장전에서
심프슨은 버디를 , 티샷을 벙커에 빠트린 피나우는 버디에 실패
웨브 심프슨이 역적 우승.
PGA 첫 우승을 간절히 응원했던
안병훈은 1오버파를 치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9위로 마쳤다.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34위
강성훈은 최종합계 2언던파 282타로 공동 52위
최경주는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로 공동 55위
이번 피닉스 오픈 개막 직전에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을 한
NBA 레이커스 "코비 브라이언트"를 추모하기위해
피나우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등번호가 써 있는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였으며
마지막날 16번홀에는 코비가 사용했던
등번호 8과 24를 깃대에 써 놓기도 하였다.
[ 사진출처 : PGA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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