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 20승고지에 한발 더... LPGA 개막전 2라운드 공동선두!!!

[ 사진출저 : LPGA ]

2020시즌 LPGA 투어 개막전인 "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에 출전중인

박인비 선수가 , 대회 2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치며 , 20승 고지를 향해 한 발 다가갔다.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공동 2위로 마친 박인비 선수는

2라운드에서도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추가하며 

중간합계 9언더 133타로 캐나다의 브록 핸더슨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틀 연속 노보기플레이로 퍼팅감이 아주 좋아 ,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하다.

박인비 선수 역시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 시즌 첫 대회 1,2 라운드를 보기없이 시작해서 좋다. 3,4 라운드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의 감각을 잘 유지하도록 하겠다" 고 하였다.

1라운드 8언더 63타로 1위였던 미국의 다니엘 강은

2라운드에서 2오버타를 기록 , 중간합계 6언더 136타로 단독7위로 내려 앉았다.

1라운드 공동 5위였던 김세영은 7언더파 135타로 공동 4위

1라운드 공동 11위였던 양희영은 5언더파 137타로 공동 8위

1라운드 공동 16위였던 허미정은 3언더파 139타로 동동 14위

1라운드 동동 24위였던 지은희는 1언더파 141타로 공동 17위

1라운드 공동 22위였던 전인지는 이븐 142타로 공동 21위

[ 자료 : LPGA ]

대한민국 낭자들 모두 1라운드보다 순위가 올라갔다.

최정상급 실력의 LPGA의 대표 선수 26명만 참가한 경기이기때문에 

1타로 인해 순위 변동이 급변하겠지만 , 

대한민국 골프 낭자들 , 모두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