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토마스 , 2020 PGA 투어 센토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 우승

2020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

 

 

19년 투어 우승자들이 참가하여 왕중왕전이라고 불리는

새해 첫 PGA 투어인

2020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이

6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리 카팔루아 리조트에서 열려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가 우승을 하였다.

 

저스틴 토마스는 최종일 14언더파 178파로 마무리하여

동타인 디펜딩 챔피언 잰더 셔플리와 페드릭 리드와 함께 연장전을 치뤘다.

미국 선수 3명이서...

 

연장전은 18번홀(파5)에 진행되었으며 , 3차 연장까지 이어졌다.

1차 연장전에서는 토마스와 리드가 버디를 잡았으나 , 셔플리는 파에 그쳐 탈락을 하였으며

2차 연장전에서는 두 사람 모두 파를 기록하여 3차 연장까지 끌고 갔으며

3차 연장에서는 토마스는 버디를 , 리드는 버디 퍼팅이 조금 강하여 파를 기록해

2020 PGA 첫 투어의 우승컵을 토마스에게 내 주었다.

 

 

 

토마스는 이번 우승이 통상 12번째 우승인데 , 절반 이상이 7번을 섬에서 우승한 진기한

기록을 이어갔다.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열린 19년과 17년 PGA 투어 CJ컵에서도 2번이나 우승을 하였다

날씨와 맨탈이 경기의 흐름을 좌우하는 골프에서

바람 등 기후 변화가 심한 섬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토마스는

코스 적응력이 높고 , 경기시 강한 집중력을 보여주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강성훈 선수가 지난 5월 AT&T 대회 우승자로 유일하게 출전을 하였는데

최종 이븐파로 공동 25위 랭크.

 

이번 대회는 총상금 670만달러 , 우승상금 130만달러(한화 약 15억원)이며

골찌에게도 6만달러를 준다고 한다.

확실히 골프 상금이....

 

  [ 사진출처 : PGA ]